자유게시판
2025.03.31 18:17
[현장 실무 팁] 신입 배치 첫날, 멘붕 오는 포인트 정리
- 반노 (211.♡.16.25) 20일 전 2025.03.31 18:17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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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실무 팁] 신입 배치 첫날, 멘붕 오는 포인트 정리
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‘그날’이 있다.
작업복 입고, 이름표 달고, 따라가면서 ‘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?’ 싶은 첫 출근날.
현장에서 신입들이 멘붕 오는 포인트만 따로 정리해봤다.
---
1. **“여긴 어디 나는 누구”… 장비명 하나도 안 외워짐**
- LAM? TEL? ETCH? CLN? 전혀 감도 안 옴.
- 선배들은 줄여서 말하고, 나는 아무것도 모름.
- 장비가 몇 대인지, 뭘 하는지도 안 보인다. 그냥 벽처럼 서 있음.
2. **“그거 저기 좀 가져와” → ???**
- ‘저기’가 어딘데요…
- ‘그거’가 뭐예요…
- 실무자들 사이에선 약속된 암호처럼 말하지만, 신입은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.
- 이때부터 “이해한 척”하기 시작함.
3. **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“네”라고 대답하고 있음**
- 질문 아닌데 대답해버림.
- 아는 줄 알고 일 시킴.
- 그때부터 “내가 뭘 하겠다고 했지?” 고민 시작됨.
4. **점심시간이 제일 불편하다**
- 밥 먹으면서 무슨 말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,
- 조용히 있으면 눈치 보이고, 말 걸면 겁남.
- 사실 밥 맛 없음.
5. **의외로 ‘작업복 갈아입기’가 제일 헷갈림**
- 라커룸 구조, 옷 개수, 옷 벗는 순서 다 모름.
- 누가 설명해주지도 않음.
- 클린룸 입장 전에 마스크, 모자, 방진화 순서 다 틀림.
---
????♂️ 누구나 그렇게 시작한다.
“나만 이런가?” 싶은데, 사실 다 그랬음.
첫날에 욕 안 먹고 끝내면 그건 이미 합격이야.
※ 선배들, 기억나는 첫날 썰 있으면 댓글로 풀어주셈.
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‘그날’이 있다.
작업복 입고, 이름표 달고, 따라가면서 ‘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?’ 싶은 첫 출근날.
현장에서 신입들이 멘붕 오는 포인트만 따로 정리해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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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**“여긴 어디 나는 누구”… 장비명 하나도 안 외워짐**
- LAM? TEL? ETCH? CLN? 전혀 감도 안 옴.
- 선배들은 줄여서 말하고, 나는 아무것도 모름.
- 장비가 몇 대인지, 뭘 하는지도 안 보인다. 그냥 벽처럼 서 있음.
2. **“그거 저기 좀 가져와” → ???**
- ‘저기’가 어딘데요…
- ‘그거’가 뭐예요…
- 실무자들 사이에선 약속된 암호처럼 말하지만, 신입은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.
- 이때부터 “이해한 척”하기 시작함.
3. **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“네”라고 대답하고 있음**
- 질문 아닌데 대답해버림.
- 아는 줄 알고 일 시킴.
- 그때부터 “내가 뭘 하겠다고 했지?” 고민 시작됨.
4. **점심시간이 제일 불편하다**
- 밥 먹으면서 무슨 말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,
- 조용히 있으면 눈치 보이고, 말 걸면 겁남.
- 사실 밥 맛 없음.
5. **의외로 ‘작업복 갈아입기’가 제일 헷갈림**
- 라커룸 구조, 옷 개수, 옷 벗는 순서 다 모름.
- 누가 설명해주지도 않음.
- 클린룸 입장 전에 마스크, 모자, 방진화 순서 다 틀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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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???♂️ 누구나 그렇게 시작한다.
“나만 이런가?” 싶은데, 사실 다 그랬음.
첫날에 욕 안 먹고 끝내면 그건 이미 합격이야.
※ 선배들, 기억나는 첫날 썰 있으면 댓글로 풀어주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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